고맙고 또 고마운 산후 조리사 이모 ~
절 기억하시려면 어떻게 말해야 하나…
이모와 같은 생일 하민이 엄마로 꼭 기억해 주세요^^
1년 제일 좋은 날들인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함께 보내게 되어 더욱 특별했던 산후조리 기간 이었던것 같아요!! 어쩌다 이모님들을 만나게 되어 제겐 너무 축복이였던거 같아요
사람의 인연이라는게 참 소중하고 귀한건데 제가 병원 갑자기 2주나 입원하게 되고 정신 없이 아기낳고 이모를 만나 정말 많이 도움받고 이모의 헌신과 수고가 너무 고마웠어요~ 저희 집이 너무 작고 불편해서 이모가 많이 힘들어 하시는거 같아 제 마음이 너무 죄송하고 어려웠는데 그 와중에 우리 하민이 너무 잘 케어해주시고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. 제가 아직 너무 어려 모르는것도 많고 부족한데 정말 친이모처럼 따듯한 마음으로 대해주신것도 정말 감사해요!!
이제 막 친해지고 정들어서 정말 마음같아서는 이모 너무너무 더 데리고 잊고싶은데 저희형편도 그렇지 못하고 이모도 다음 스케줄이 있으시니 우리의 만남이 너무 짧고 아쉽지만 그래도 원래 이모와의 계약도 아니였는데 또 연말에 이렇게 중요한 날들에 저희집에 와주신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합니다.
이모의 따듯한 마음들 기억하며 언제 또 저희가 만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모도 늘 계신곳에서 지금처럼 몸 건강히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기도할께요!
하민이 무럭무럭 잘 키워서 이모가 하민이 너무 예뻐해주시고 사랑 주셨으니 하민이 100일때 돌때 하민이 멋있어진 모습 사진으로 자랑할게 요. 다시 한번 저희 집에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모의 따뜻한 마음은 제가 잘 기억했다가 둘째 임신했을 때도 이모부 르고 주변의 산후조리원 않은 엄마들 한테도 마구마구 소개해 줄게요. 대신 저희 넓고 좋은 집으로 이사 갔을 때 이모부 를 거예요. 그리고 큰 집에 사는 엄마들만 제가 소개해 줄게요. 이모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어디에 계시든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과 이어지길 바래요. 감사합니다.
담당 산후조리사 이모: Angela